[캠핑 요리]캠핑음식은 소고기 간식은 반건오징어 그리고 불멍
요즘, 캠핑장 요금이 너무 올랐어요...ㅜㅜ
2013년, 첫 캠핑을 시작했을땐 캠핑장 요금 3만원...(연박은 2만5천)
3만원 시절에는 연박으로 2박씩 다니며 5만원을 지출해도 아깝지 않았는데....
밤하늘의 별과 자연풍경 그리고 음식과 멜로디만 있다면 먼 곳도 마다하지 않고 우리 가족의 갬성을 충분히 채웠던 그런 시절이 있었더랬다. ㅎㅎㅎ
2024년엔 한 번도 캠핑을 못갔던지라..우리 가족 캠핑을 떠나보자며 갬성을 기대하고 어플에 접속!!
캠핑장 알아보다 가격보고 무릎을 탁!!! 하고 쳤던 이런 슬픈 현실....
지금은 1박이 5~7만원.. 음식비+기름+톨비... 카드값까지... 허리가... 휜다....후덜덜...🫣
이젠 캠핑도 주머니 사정 봐가며 가야 한다는 눈물나는 이야기...
마침, 지인의 밭에서 놀다가라는 희소식!(밭과 마당 집이 있는 곳) 캠핑장 분위기 낼겸 간소하게 챙겨서 아들 둘과 신랑 데리고 지인의 영역으로 GO!!🏕
ㅋㅋ 신랑은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는 최고의 능력자~~
꼭 데꼬 와야죠~~!! feat. 술친구
도착하자마자 소고기 부챗살 구워 마구마구 흡입하기!
(원래는 등심 엄지척인데 이날 저희가 가는 정육점에 등심이 없었다는ㅜ)
언제부턴가 이 집 고기는 믿고 사먹는 집 되어버렸어요!!
소고기먹고 트레이더스표 파닭꼬치 파울라너~
마무리는 알리에서 구매해놓은 반건오징어 feat. 하이네캔
사진 대방출 사랑입니다🥰
킴과윤의 킴입니다😺
소소한 흔적들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함이 가득담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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