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1 ~ 8일 (6박 8일) 푸켓 가족여행🏝
푸켓에 갈 때부터 킴과윤은 아이들이 🐘코끼리와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을 알아보았어요. 그런데 슬프게도 대부분의 체험 후기가 좋지 않았어요.(동물 학대라는 리뷰가 많았어요..) 킴도 동물 학대는 안되니 어찌해야 하나.. 코끼리 체험은 생각을 접어야 하나 고민하다 알게 된 정보!! 빅부다 사원 가는 길에 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는 정보였습니다. 우린 렌터카 빌리는 3일의 일정에서 빅부다에 방문할 예정이니 가는 길에 현장을 보고 결정하자고 킴과윤은 입을 모았어요.
빅부다 사원을 관람한 뒤, 차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어렵지 않게 코끼리 캠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캠프는 내려오는 길가에 위치해 있어 주차하기도 수월했습니다.
바나나가 든 바구니를 각각 구입하고 줄 서서 아이들의 순서를 기다리면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한 명씩 포토타임을 가지고 바나나를 주면 아기코끼리가 코로 받아먹고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코끼리 몸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거 직원의 신호에 코끼리는 코로 아이 얼굴에 뽀뽀를 해줬는데... 코끼리 콧물이.... 좀 많아요.ㅎㅎ
그리고 아이는 다시 답례로 코끼리에게 바나나를 주면 코끼리는 1초 만에 순삭해 버려요.^^
5분 남짓의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많이 즐거워했고,
지금도 지난 푸켓 여행 얘기를 하면 여전히 코끼리가 뽀뽀해 준 얘기를 한답니다.
푸켓의 코끼리 캠프들 가격이 사악한 것도 있지만 이곳의 캠프는 저렴하기에 아이들에게 코끼리를 가까이 만나게 해 줄 수 있는 찬스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빅부다(프라 풋타 밍몽콘)사원이 잠정 폐쇄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참고하셔서 일정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끼리 캠프_바나나 먹이 주기 체험
•업체명
Prayai Changthai Elephant Camp
•체험비
1인 THB 100 (한화 3,744원-환율37.44)
•주차장: 무료
•주소:Soi Yot Sane 1, Tambo Chalong, Amphoe, Must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000
킴과윤의 킴입니다😺
소소한 흔적들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함이 가득 담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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