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잘 꾸는 킴이에요🤗
직접 꾼 꿈 내용의 꿈해몽과 현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으로 포스팅 한 내용 입니다.
■꿈 내용
꿈 안에서의 나는 어부는 아니었다. 그러나 어선을 타고 조업을 한 뒤 돌아오는 중이었다. 어선의 뱃머리가 부두에 다다르자 선장님은 재빠르게 육지 부분의 기둥과 줄을 묶어 배를 고정한다.
그렇게 육지에 도착했고 내가 탄 작은 어선은 만선이었다.
선장님이 고생했다고 대왕만한 꽃게 세 마리를 가져가라며 기분 좋게 내어주셨다.
나는 조업 바구니에 담긴 꽃게들을 보며 기분 좋게 웃으면서도 내심 꽃게의 집게 위협에 무서워했다.
조업 바구니에 담긴 꽃게가 도망가려 하자 못 도망가도록 발로 세차게 쳐가며 그들과 기싸움 아닌 기싸움을 했다.
3마리 중 한껏 화가 난 한 마리는 집게를 하늘높이 쳐들어 나를 공격하려 했다. 너무 위협적인 꽃게에게는 더 강하게 발의 맛을 맛보게 해 줘 꽃게와의 기싸움에 승리를 했다.
그렇게 기싸움의 승리를 느끼면 어선에서 내려서 가려던 찰나, 선장님께서 문어 통발을 정리하며
"통발에 문어있응께, 필요하면 가져가~~"
"괜찮아요. 집에 문어 있어서 필요 없어요~"
선장님이 소리치며
"아니야!! 그럼 누구 줘!!! 주변에 필요한 사람 있을 테니!!"
"네~ 알겠습니다"하며 스무개 남짓의 통발 중 살짝 다리를 보여주고 통 안으로 숨는 문어를 발견하곤 한 마리를 받아갔다.
잠에서 깨어났다...
틀림없이 태몽이다...
난 아닌데... 그럼 주변에 누구지?
몇 명의 떠오르는 사람..
■현실 속 꿈해몽
꽃게는 재물운으로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리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실에선 큰 성사(계약)는 아니었지만 앞으로 고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성사가 있었습니다.
재물적인 부분은 맞네요^^
꽃게 3마리는 즉, 3건의 일 계약됐어요.
통발은 문어에게 집이었으니 여자의 자궁을 뜻한것 같아요.
문어는 동생내외의 태몽이었어요^^
성별은 얼마 전 나왔는데 아들이래요~
동생네가 첫째가 딸이어서 둘째를 내심 아들 갖길 원했는데.. 이미 성별 나오기 전 아들일 거라 말해줬죠!!
아마도 전 집에 문어 있어 괜찮다고 한 게 현실에서 아들 둘이나 있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네요😅
여하튼, 꿈과 현실에서의 꿈해몽을 한번 포스팅해 봤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니 크게 의미 두지 마시고 재밌게 봐주세요^^
**이미지출처.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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