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캠핑장 요금이 너무 올랐어요...ㅜㅜ2013년, 첫 캠핑을 시작했을땐 캠핑장 요금 3만원...(연박은 2만5천)3만원 시절에는 연박으로 2박씩 다니며 5만원을 지출해도 아깝지 않았는데.... 밤하늘의 별과 자연풍경 그리고 음식과 멜로디만 있다면 먼 곳도 마다하지 않고 우리 가족의 갬성을 충분히 채웠던 그런 시절이 있었더랬다. ㅎㅎㅎ2024년엔 한 번도 캠핑을 못갔던지라..우리 가족 캠핑을 떠나보자며 갬성을 기대하고 어플에 접속!!캠핑장 알아보다 가격보고 무릎을 탁!!! 하고 쳤던 이런 슬픈 현실....지금은 1박이 5~7만원.. 음식비+기름+톨비... 카드값까지... 허리가... 휜다....후덜덜...🫣이젠 캠핑도 주머니 사정 봐가며 가야 한다는 눈물나는 이야기... 마침, 지인의 밭에서 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