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4일
🍁내장산 단풍구경 🍁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
숙소에서 내장산까지 차로 1시간정도 거리였기에 일기예보를 참고하여 비가 그치는 시간을 참고해 9시쯤 출발하였다. 다행히 비는 그쳤고 내장산에 오전10시10분쯤 도착했다.
▪︎주차장 유료 5000원
▪︎식당주차유도-호객행위 주의
제1주차장은 만차였지만 제2주차장은 여유가 있었다. 제2주차장에서 내장산입구까지 10분정도 걸어 들어가니 셔틀버스 탑승장이 있었고, 탑승줄이 길어 우린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셔틀버스 여러대 수시운행)
2km 남짓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걸어가면 가는 길목에 우화정도 볼 수 있다.
우화정=포토존📷
걷는게 싫지 않은분은 걷는걸 추천!!
가는 길이 너무 이쁨_평지
걸음이 빠른 윤은 먼저 도착해 케이블카 티켓까지 끊고 빨리 오라며 전화로 재촉한다. 킴은 잰걸음으로 서둘러 케이블장에 도착했다.
도착후 줄을 서니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와 줄을 선다. 조금만 늦었으면 대기 1시간일뻔했다.
그렇게 우린 20분정도의 대기후 케이블카를 탑승🚊
▪︎내장산 케이블카
-왕복: 어른 10,000/어린이6,000
-편도: 어른 6,000/어린이4,000
*정원40명씩 탑승
케이블카에서 하차하고 조금 걸어가면 전망대도 있다.
킴과윤은 전망대쪽 정자에서 인증샷을찍고 의자에 앉아 자연 풍경에 취해 본다. 그리고 우린 다시 케이블카 하차한곳으로 와 연자봉까지의 산행을 시작해본다.
연자봉까지의 코스는 계단이 많고 가파르다.
코스는 경사가 있어 제법 아니 좀 많이 힘들다.
계단도 많고 길도 좁다.
일년이 두세번 산행하는 킴에게는 다리 후덜덜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1시간을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연자봉에 도착했다.
연자봉 정상(?)에서 인증샷찍고 자리를잡아 가방에 싸온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과 김밥을 먹었다.🍜 🍙
짊어지고 올라갈땐 무겁지만 산에서 먹는 라면은 세상 그 어떤것과도 견줄수 없는 맛 ㅎㅎ
이 맛에 아이들도 같이 올라와준다.
먹고난후 깨끗하게 뒷 정리를 하며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출~바알~~🤗🚊
11월 초, 아직 단풍이 완전히 울긋불긋 물들진 않았지만 내장산의 가을은 아름다웠다.
킴과윤 그리고 두 아들들과 함께 즐겁고 보람된 산행이었다.
▪︎제2주차장 주차료- 5000원
▪︎내장산입구~케이블카탑승장 2km
-도보30분 소요(버스셔틀운행)
▪︎전망대~연자봉 40분 소요
킴과윤의 킴입니다😺
소소한 흔적들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함이 가득담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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