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박 16일의 킴과윤의 하와이 여행 일정 기록기
킴과윤&거니주니 NCL크루즈에 승선
오하우 호놀룰루에 도착한 지 이틀째 그리고 크루즈 승선하는 첫날이다.
하와이 오기 전 ncl 크루즈 체크인 시간을 제일 처음인 pm12:30~1시로 신청했다. 승선 하루 전날 호놀룰루에 도착해서 숙박을 했고 다음날 체크아웃 시간이 am11시였기에 시간이 뜨는 게 애매하기도 하고 배에서 점심도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숙소에서 터미널 이동]
라마다프라자 와이키키 숙소 체크아웃 후 로비에서 lyft를 불러 Pier 2 Cruise Terminal로 이동했다.
•차량: Extra comfort -7인승
•총비용: $36.24 (팁포함)

[NCL크루즈 체크인 과정과 승선 후 일정]
1. 캐리어를 맡긴다.
룸번호는 한국에서 사전에 미리 배정받았다. 승선자 명단 1차 확인 후 룸번호가 적힌 태그를 캐리어 수만큼 나눠준다. 각 캐리어 손잡이에 배기지 태그를 붙여준 뒤 짐을 맡긴다. 몇 시간 뒤 캐리어는 방앞으로 가져다준다.

2. 체크인 _NCL Check -in
배기지 맞은편에 위치한 체크인 장소로 가서 여권을 보여준 뒤 순차적으로 x-ray 검색대를 통과해 들어간다.(공항 검색대랑 같다)

3. 크루즈 예약확인 (카드발급)
검색대를 통과해 나오면 환영의 목걸이(조개 or꽃) 나눠준다. 그리고 순서를 기다리면 빈 창구로 안내받아 예약을 최종 확인받고 크루즈 내내 필요한 개인 카드와 설명서를 받는다. (카드에는 개인의 영문이름이 적혀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꼭 주의해라.
카드는 승선, 하선시 태그 필수! 배안의 모든 결제!!
tip!! 승선 2주 전 인터넷을 통해 사전 체크인 가능.
사전 체크인 시 어른은 사진 촬영됨! 어린이는 사진 촬영 저장이 안 됨! 어린이는 현장의 카드발급 단계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4. 크루즈 승선과 점심 (11F. Aloha cafe)
직원의 안내에 따라 승선 전, 원주민복장을 한 사람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에 크루즈에 승선한다. (앱을 통해 사진을 볼 수 있다. 다운 및 인화는 유료) 이때 나눠준 크루즈 개인 카드를 태그하고 들어간다. 이제 킴과윤 가족의 여정의 시작이다.
설렘을 안고 우린 바로 11F. 알로하 카페(뷔페식) 로가서 점심을 먹었다. 알로하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했고 있던 빈자리도 금방 채워져 나갔다. 첫 날은 줄이 길어 못 먹었지만 직접 만들어주는 스파게티 맛있다.(소스를 꼭 더 추가할 것)
tip!! 점심부터 크루즈카드로 주류등을 마실 수 있다. 성인 1인당 1일 대략 $109 정도 마실 수 있고 1인 1일 금액이 넘어가면 추가 요금을 내면 된다. 맥주는 한... 15캔 정도 마실 수 있는 것 같다. 아이들 콜라나 사이다 시키면 개수가 달라지니 생각하며 마시자~ ㅎ (지나친 음주는... 여행을 망칠 수 있다)





5. 크루즈 둘러보기
아직 방 정리가 되지 않았기에 우린 점심을 먹고 크루즈를 둘러보며 곳곳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기 시작했다. 각종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곳과 수영장, 스파, 게임장등 엄청 많은 장소들이 곳곳에 있었다. 기념할만한 사진들을 찍고 둘러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크다~




6. 일주일 동안 머무르게 될 숙소 & 컨디션
크루즈도 한참 둘러보았겠다~ 우리의 일주일 동안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4106호로 찾아갔다.
크진 않았지만 침대 밑에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우리 4명의 옷을 넣을 수 있는 서랍장도 충분했기에 일주일 동안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다만, 냉장고가 시원하지 않아 조금 불편했다.
기본적인 샤워시설(바디, 샴푸), 수건들은 충분했다.
침대는 푹신하고 침구도 깨끗한 상태. 커튼도 암막이라 충분히 수면에 도움이 되었다.
매일매일 수건으로 동물 이벤트 해준다.
청소팁은 1일 $5줬다.

7. 저녁만찬 그리고 호놀룰루 안녕
우린 방에 짐을 풀고 조금 쉬다 6시 30분쯤 5F에 위치한 Skyline Restaurant에서 다이닝을 하기로 했다. 크게 옷차림을 제재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편안하게 입고 갔다. 자리를 안내받아 메뉴판을 정독하고 주문을 진행하였다. 식전 빵이 나오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음식은 한참 뒤 나왔고 우리 입맛에는 전반적으로 달았고 짰다. 하지만 고기는 맛있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시계는 pm7시를 지나고 있었다. 크루즈가 움직인다. 드디어 크루즈가 호놀룰루에서 마우이를 향해 출항을 시작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마우이에 도착할 텐데 마우이에서의 하루가 많이 기대된다.




8. 마무리
새로운 분위기 덕분인지 정신없이 하루가 빨리 지나갔다. 아직 시차적응이 완벽하지 않은 킴과윤 그리고 거니주니.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한국에서 가져온 이슬이와 함께 건배~
tip!! 크루즈에 주류 반입이 안된다는 글을 봐서 캐리어에 넣을까하다 걸리면 곤란하니 이슬이를 빼서 책가방에 넣었다. 걸리면 그냥 버리면 되니깐..이란 생각으로 근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냥 캐리어에 넣어 부쳐도 된다.
킴과윤의 킴입니다😺
소소한 흔적들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함이 가득담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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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unjoonyunkim.tistory.com/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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